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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0살까지 건강하게 살자."의
'120살'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잘 관리해야 한다고 여러 매체에서
보거나 듣게 되시죠?

 

 


네. 맞습니다.

그럼 콜레스테롤이 무엇인지 알아볼께요.

 

 


콜레스테롤은 모든 동물세포의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질이며
혈액을 통해 운반됩니다.

콜레스테롤은 음식물을 통해서도
흡수가 되지만(대략 10~20%정도)
대부분 몸 속에서 합성됩니다.

즉 기름진 음식을 먹는다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미하게 늘어난다는
말이 아닌것이죠.

그래도 기름진 육류 음식을 조심하라는
의견들은 이미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위를 넘어선 분들에게
해당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콜레스테롤 기준치

#정상 성인의 경우 200mg/dl

 

 


#좋은 콜레스테롤 - HDL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60mg/dl 이상

#나쁜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 130mg/dl 이하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이 많은
기관(간, 뇌, 척수)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되고, 혈전의 주요 성분이기에
심혈관에 밀접한 영향을 줍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세포막 내에서 세포내 수송, 세포 신호전달,
신경 전도에도 관여를 합니다.

또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구요.

모든 동물 세포는 필요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합성합니다.

하루에 합성되는 콜레스테롤 중
20-25%는 간에서 합성되구요.
장, 부식, 생식기관도 다량의 콜레스테롤을
합성하는 곳입니다.

 

 


내 몸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의미는(선척적 수치가 높은 분 제외)
몸안의 염증 수치가 높다는
의미로 받아들이시는게
가장 일반적이겠습니다.

내 몸의 염증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도 염증이 발생되고,
혈관에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몸 속 기관에서 콜레스테롤이
생성되어 상처난 혈관을 메꿔주게 되죠.
펑크난 타이어 땜빵하듯이 말이죠.

 

 


그런데 염증수치가 만성적으로
높아진 상태면 그 만큼 혈관에
상처가 많아지게 되고 그 만큼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이 많이 만들어져야
많은 상처를 땜빵할 수 있겠죠.

 

 


그렇게 상처를 메꾸다보면
상처가 난 혈관은 좁아지게되고,
혈압이 높아지게 되어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만성질환의 원인이 고혈압에서부터
시작되는거 아시죠?

기름진 음식 먹느냐 안먹느냐인건
두번째 일인게 되는 것이지요.

콜레스테롤의 높은 수치가 단순히
식생활로 인해 생긴 문제만이
아닌것입니다.

당장 몸 속 높아진 염증수치부터
다스리는 일이 더 중요하지요.

물론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과
균형있는 생활 습관이 되어야
내 건강을 잘 다스리고 살아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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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정신적 건강, 운동, 영양,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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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0살까지 건강하게 살자."의

'120살'입니다.

 

육체적 노동이나 장시간 의자에 앉아

일을 하거나 운동중에 잘못된 자세로
허리가 아파지는 경우들이 있죠.
심지어 안좋은 자세로 잠들다 깨어났을때
아플때도 있으셨을텐데요.

 

 

 

 

통상적으로 허리가 아프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로 척추부위 근육과 근막의 뭉침입니다.

허리 통증중 가장 빈번히 발생하구요.

통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아이스 스프레이 파스를 뿌리셔도 좋구요.

 

폼롤러, 땅콩볼 맛사지나 휴대용 저주파 치료기로

어렵지 않게 나아질 수 있습니다.

 

 

 

정도가 더 심한 뭉침이라면 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두, 세번 드시면 많이

편안해지실겁니다.

 

 

두번째로는 체형의 구조적 변화로 인한

통증입니다.

 

 

거북목이 생겼거나 척추 측만,
강직성 척추염이 생기면 맛사지만으로는
해결되지 않구요.

 

 

우선 해당부위에 생긴 염증을 없애고,

근육을 풀어준 후 '추나요법'이나

재활의학과에서 '도수치료'를 받으셔서

틀어진 체형을 바로 잡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 하겠습니다.

 

 

세번째로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인데요.

허리디스크 증상도 경중이 있습니다.

걷지못할 정도의 디스크 증상이 아니라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나아집니다.

 

 

 

물론 유난을 떨어야 빨리 나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물리치료와 좋은 영양제 섭취와
균형있는 식단과 적당한 운동이
뒷받침 되어야겠지요.

 

수술이 전부가 아니구요.

수술 이후에도 해당부위가 단련되어지지

않는다면 언제고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면 일도, 운동도 하기 힘들죠.

항상 바른자세와 꾸준한 단련을 통해

튼튼한 허리로 살아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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